‘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 완판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27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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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분양한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이 당첨자 계약 당일 모든 호실이 계약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청약 경쟁률은 평균 5.28대 1이다.

이명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남해 바로 앞에 들어서는데다 탄탄한 배후수요가 뒷받침돼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며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도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미국의 마이애미 마리나항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바닷가를 따라 점포를 배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다. 1층 데크설계(일부) 및 2층 테라스(일부)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한화건설은 오는 5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분양 홍보관은 이순신공원 앞(웅천동 1499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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