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인텔리전스, MG손해보험과 자동차데이터 활용 공동개발계약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16일 17시 13분


사진제공= 큐브 인텔리전스
사진제공= 큐브 인텔리전스
큐브 인텔리전스는 16일 MG손해보험과 ‘블록체인 기반의 자동차데이터 활용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운행데이터를 보험상품에 적용하기 위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근 맥킨지는 자동차에서 나오는 데이터의 가치가 자동차의 가격보다 더 비싸다는 보고서를 제시한 바 있다. 맥킨지는 향후 10년간 자동차 데이터시장이 450~750조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맥킨지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10명중 6명은 “개인데이터라도 잘 보호가 된다면 이 데이터를 판매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큐브 인텔리전스의‘큐브박스’를 장착한 자동차는 운행시 데이터가 생성되는데, 만약 고객이 이 데이터를 판매하고 싶으면 승인버튼을 클릭하여 블록체인상으로 데이터를 올리게 된다.

큐브 인텔리전스는 운전자들에게 개인정보가 보호되면서도 토큰을 통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모델을 만들었다. 운전자들은 보상으로 받은 토큰을 차량 정비, 소모품 교환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큐브 인텔리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자동차 데이터 전송은 해킹 방지를 통한 개인정보의 철저한 보호, 분산화된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 비용 절감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블록체인을 통해 자동차 데이터를 실제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면서 큐브 인털리전스는 맥킨지에서 제시한 450조 이상의 자동차데이터 시장에 한발 앞서가는 회사가 됐다. MG손해보험 또한 블록체인 기반의 자동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험상품 개발을 시도하는 최초의 회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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