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이앤씨, 경상북도에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6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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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인 태성이앤씨가 우리파워15호, 화천SPC와 경상북도 지역에 66MW급 태양광 발전설비 2개소와 180MW급 ESS(에너지 저장장치) 공급, 설치 프로젝트 수주계약을 일괄 도급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0년까지 총 4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발전소가 완공되고 가동할 경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인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20% 달성’ 에 기여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태성이앤씨 관계자는 “경상북도 지역에 200MW급 태양광 발전소 건립과 600MW급 ESS(에너지 저장장치) 프로젝트 수주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며 “이로 인해 경상북도는 국내 최대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보유한 지역으로 입지를 다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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