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병원 테마상가’ 특화 설계에 전매도 가능

일산 ‘트루엘 파크스테이’

㈜어반라이트에서 위탁하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경기 고양시 일산 장항동 ‘트루엘 파크스테이’가 월세 부동산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정발산역 도보 4분 거리에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4m²∼51.58m² 규모로 들어서며 전 가구 다락을 포함한 복층구조로 설계됐다. 복층 오피스텔 105실과 복층형 오피스 52실, 메디컬 근린 전문상가 61개로 구성된다. 또 메디컬상가만의 특화시설로 병원침대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병원 1호 실당 실투자금은 3000만 원대부터 1억 원대로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트루엘 파크스테이가 들어서는 일산 장항동은 이미 MBC 방송국이 입주해 있으며 주변 70만m²에는 5800억 원을 투입하는 ‘방송영상 문화 콘텐츠밸리’가 조성된다. JTBC, EBS, 빛마루 등 한류월드 내 방송시설 등이 들어오며 약 9만2000m²에는 CJ E&M 컨소시엄이 1조 원 투자 계획을 세운 ‘K-컬처밸리’가 조성된다. 또한 주변 약 80만 m² 규모의 일산 테크노밸리 개발, 2023년 GTX 개통으로 약 1900개 기업 유치 및 1만8000명의 직접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트루엘 파크스테이는 ‘일산 DMC’로 불리는 이 지역의 방송, 연예인, 대기업 종사자들을 통한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투자금 약 2000만 원대로 복층 오피스텔, 오피스 투자가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 없다. 본보기집은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 있으며 선착순 호수 지정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