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고덕역 10m 거리… 스튜디오타입-복층형 등 선택폭 넓혀

  • 동아일보

㈜효성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m² 총 410실 규모다. 지하층은 주차장, 지상 1∼4층은 연면적 6032m² 규모의 상업시설, 지상 5∼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19m² 324실 △26m² 40실 △27m² 8실 △29m² 16실 △36m² 22실 등 원룸 구조의 스튜디오 타입부터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 복층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형태의 구조로 이뤄져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불과 1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불편함 없이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고덕로, 동남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나들목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대규모 상업업무 복합단지 조성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수용인원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입주해 있는 것을 비롯해 3만8000여 명을 수용할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수용인원 1만6000여명의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완공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만 6만9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부족에 따른 새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도 기대된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015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강동구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1135실에 불과하고 현재 입주해 있는 오피스텔(6985실) 중 10년 이상(2008년 이전 입주)된 오피스텔도 전체의 52%가량(3623실)을 차지하고 있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스튜디오 타입(원룸형)부터 2인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최상층에 자리 잡은 16개 실은 복층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용 26∼36m² 일부 실에는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12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고덕역#복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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