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파주 ‘운정 뉴메트로파크’ GTX A노선 연장땐 서울역까지 10분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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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연장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경기 파주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2대책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파주 연장 구간과 일산∼삼성 구간을 병행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 이어졌고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개통하는 게 목표가 되었다.

완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은 10분 안팎이 된다. 삼성역까지는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지는 데다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파주시 운정 호수공원 옆 야당동 51-8 일대에 ‘운정 뉴메트로파크’가 들어선다. 총 3007채의 초대형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에 조합원 1040가구(예정)를 모집한다. 운정 뉴메트로파크는 통일로일반산업단지 및 법원2산업단지 등의 배후 주거지로 향후 중앙경의선 야당역과 운정역 동측 중심도시로 성장이 기대된다.

단지 안에는 힐링 테마를 갖춘 조경특화 시스템이 도입돼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장 등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보육과 창의교육을 위한 교육시스템도 제공된다.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을 이용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운정 뉴메트로파크#파주시 운정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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