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냄새나는 싱크대 거름통, 비우지 않고 통째로 버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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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도 집에서 요리를 하고 음식을 챙겨 먹다 보면 무시할 수 없는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한다. 4인 가족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끼니마다 싱크대 거름통을 가득 채우는 음식물 쓰레기는 치울 때마다 골치다. 더럽고 냄새나는 것은 물론이고 거름통 사이에 곰팡이나 찌꺼기가 끼지 않게 닦아줘야 하기 때문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비울 때마다 거름통을 통째로 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 일회용 싱크대 거름통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좋은현상의 1회용 전분 싱크대 거름통인 ‘자연으로’는 주부들이 한 번쯤 했음직한 생각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완전 분해되는 전분으로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그대로 봉투에 버려도 된다. 100도 내열 테스트와 하중 테스트, 인장강도 테스트 등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친 것도 장점이다.

음식물 찌꺼기를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아도 돼 더욱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연으로’는 TV 홈쇼핑에서 매진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4월, 목표를 초과 달성한 GS홈쇼핑의 첫 론칭 방송 이래로 고객들의 문의와 구매 요청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BA를 통해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품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G마켓, 11번가 온라인 판매 개시 및 SBA 우수상품 선정으로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출연, 신촌 문화마켓 참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 판매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좋은현상 측은 14년 차 쇼호스트 유현상 대표의 세일즈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주부들의 고민 해결을 돕는 상품들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중적인 주방 제품 외에도 향후 자체 개발 리빙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솔 기자 sol0619@donga.com
#서울산업진흥원#좋은현상#싱크대 거름통#일회용 싱크대 거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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