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그리드채플린’, 수제맥주와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인기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2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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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리드채플린
사진제공=그리드채플린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회며, 신년회로 회식장소 물색이 '일'이 되었다. 뻔한 장소를 예약했다간 '센스'없단 소리를 들을 것 같고, 술이 빠질 수 없는 회식 자리에서 적절하게 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기 역시 쉽지 않다.

술을 잘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맛있는 맥주 한 잔 정도는 괜찮을 터, 프리미엄 수제 맥주를 파는 곳이라면 회식 장소로 괜찮지 않을까.

최근 서울 내 뜨고 있는 지역인 성수동에 맛있는 수제맥주와 수제버거, 파스타까지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채플린 본점이 오픈하며 눈길을 끈다.

그리드채플린은 성수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성동구 뿐만 아니라, 강남 및 주변 인근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그리드채플린은 수제맥주 전문점답게 40개에 달하는 맥주 종류를 준비하고 있으며, 수제맥주 뿐만 아니라 30개에 달하는 와인, 10개에 달하는 하우스와인도 준비되어 있어 분위기 좋은 회식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매장엔 대형 TV가 다수 준비되어 있어 프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월드컵, 올림픽 등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바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드채플린 관계자는 “오픈과 동시에 수제맥주와 수제버거 맛집으로 인기를 끌며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인정받고 있다”며 “1, 2층의 넓은 매장으로 단체석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가격과 양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 연말회식 및 모임으로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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