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대부분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공간을 입주민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이달 8일 본보기집을 개관한 경남 밀양시 첫 한신공영 브랜드 아파트인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도 4베이 설계에 넓은 팬트리까지 갖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13일 1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4베이 판상형 구조와 2면 개방형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하였으며 넓은 주방팬트리, 현관 수납장 등을 설계해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이 단지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마주해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국내 첫 나노융합 관련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이곳은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
‘밀양 나노시티 한신더휴’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 들어서며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67∼84m² 706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7m² 130채 △75m² 208채 △84m² 368채다.
정당계약일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밀양 홈플러스와 마주한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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