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6년만에 디자인 변경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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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차’로 불리는 기아자동차 레이가 6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는다. 기아차는 6일 디자인을 변경한 레이의 렌더링(3차원 가상) 이미지(사진)를 공개했다. 레이가 디자인을 변경한 것은 2011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

새로운 레이는 기존 젊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외형을 세련되게 바꿨다. 차량 앞쪽 라디에이터 그릴을 헤드램프와 같은 높이로 올리고, 몸체와 같은 색상으로 바꿔 더 깔끔해진 인상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이달 중 새로워진 레이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측은 “더욱 세련되고 깔끔해진 디자인으로 개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경차 구매를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기아#레이#경차#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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