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얼굴] 홍종학 장관 “무거운 책임 느낀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1월 22일 05시 45분


홍종학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사진제공|청와대
홍종학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사진제공|청와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제 모든 역량을 쏟아서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홍종학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국무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인사말 전했다. 홍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대통령과 국민의 뜻에 따라 출범했다는 점에서 저 스스로 굉장히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국무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했다.

홍 장관이 처리해야할 시급한 해결과제로는 16.4%라는 역대 최대 인상률을 기록한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논쟁, 혁신성장 관련 정책 정비, 포항 지진 피해 지원 등이 꼽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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