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수미’, 국내 난방텐트 시장점유율 3년 연속 1위 등극

사진제공=㈜아이두젠

SBS ‘미우새’ 이상민, 팬에게 난방텐트 추천 받아

지난 19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에서 이상민이 난방텐트를 선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각종 소셜 판매 사이트를 섭렵하며 절약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한 이상민의 난방텐트는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1위에 오르는 등 이슈가 됐다.

이처럼 겨울철 월동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아이템인 난방텐트는 현재 50여개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리리서치 난방텐트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따수미 난방텐트가 3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국내 여론조사 전문업체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지난달 19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실내 난방텐트 인지자 20~40대 남녀 1000 명을 상대로 ‘난방텐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실내용 난방텐트 시장점유율 및 브랜드 선호도·재구매 의향 등 여러 부문에서 ‘따수미’가 높은 지지를 받으며 시장점유율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실내용 난방텐트 사용자 중 63.1%가 따수미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보조 및 비보조 인지도의 경우, 2위 브랜드와 인지 비율 25%p 이상 차이를 보였으며 브랜드 선호도 역시 2위 브랜드와 32.5%p의 격차를 보였다. 특히, 따수미 이용자의 67.3%, 비구매자의 64.4%가 재구매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따수미 난방텐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난방텐트 추천 상품에 오르며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따수미 웜텍스’라는 독자적인 원단을 사용하면서 침구느낌과 난방효과를 극대화 시킨 점이 인기의 배경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품질력과 디자인을 갖춘 난방텐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두젠은 세계적인 아웃도어 생산지인 방글라데시 등에 전용 공장을 운영해 ‘따수미’ 난방텐트와 원터치텐트 ‘패스트캠프’ 로 글로벌 브랜드급 품질을 선보이고 있는 생활텐트 전문기업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