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다음달 8일 분양 돌입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20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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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서울시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견본주택이 다음달 8일 공개된다.

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거여 2-2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1199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3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3㎡으로 △59㎡ 60가구 △84㎡ 230가구 △113㎡ 9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일부 타입은 세대 분리형, 최상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거여·마천동이 2005년 12월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첫 분양이다.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송파대로, 외곽순환도로, 송파IC, 서하남IC도 가깝다.

마천초가 도보로 5분 내외 거리에 있으며 거원중, 보인중·고도 인근에 위치해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북동쪽에는 천마산 근린공원, 남측으로는 단독주택 부지가 자리잡아 타 단지에 비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침실까지 일반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공간을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주택 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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