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림 하우스, 안정적 임대수요 갖춘 평택 미군전용 렌털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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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평성읍 대사리에 수익형 단독주택인 림 하우스 30여 가구를 분양한다.

미군무원과 미군전용 렌털하우스로 K6캠프험프리스 게이트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토지 429m²에 건물 264m²의 지상 2층 단독주택으로 내부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소파, 침대 등과 주차장, 바비큐장 등 고급 시스템이 갖춰진다.

1488만 m²의 동북아 기지 최대 규모인 평택주한미군기지는 병원 5개동, 주택 82개동, 복지시설 89개동, 본부 및 행정시설 89개동, 교육시설 5개동, 정비시설 33개동 등 총 513개동이 들어선다.

미8군사령부가 7월 초에 이전 완료되었으며 동두천, 의정부의 미2사단 병력 등 전국 50여 미군기지 중 90% 이상의 주한미군 4만5000여 명을 포함해 관련 종사자 8만5000여 명이 2018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주택 렌털하우스 임대사업이 테마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입자 관리가 간편하고 수익도 안정적이며 1년 치 임대료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다. 실투자금 3억 원대로 렌털하우스를 분양받아 임대 시 기대되는 임대수입은 연간 4500만∼5000만 원대가 예상된다.

미군 주택과에서 월세를 관리하고 계약도 체결하기 때문에 월세가 밀리는 경우는 없다. 임대, 매매, 운영관리까지 회사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SOFA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는 임대수요가 안정적이다.

시행사에서 직접 분양하며 분양홍보관은 미군부대와 가까운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 74-5에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림 하우스#평택주한미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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