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대구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4일 만에 완판

  • 동아경제

일성건설은 대구에 선뵌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이 계약 4일 만에 분양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 단지는 198.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되며, 올해 대구시에서 분양된 현장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대구 북구 고성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조기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6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북구청역 초역세권이며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가 인접하며, 시민운동장, 북구청, 대구시립도서관, 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역 롯데백화점, 오페라하우스, 삼성크리에이티브캠퍼스 등이 가깝다.

전세대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했고, 어린이 놀이터, 중앙광장, 휴게쉼터 등이 들어선다. 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홈서비스, 층간소음 저감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LED 조명기구, 전열교환시스템 등의 에너지 절약 시스템과 주차관제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경비 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원패스 카드시스템 등 보안·안전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자료:일성건설)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자료:일성건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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