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옛 마산 도심 재개발한 브랜드 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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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롯데건설은 11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 일원에 회원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인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분양한다. 입지가 뛰어난 옛 마산 도심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지하 2층, 지상 18∼25층, 12개 동 총 999가구로 조성한다. 이 중 전용면적 84m² 5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m² 418가구, △84Bm² 127가구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구성이 돋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옛 마산지역의 중심 지역으로, 교통 및 주거 인프라가 잘 발달한 지역이다. 특히 2012년부터 마산회원구 회원동과 교방동 일대의 주택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었고, 대형건설사 위주의 개발이 이뤄짐에 따라 앞으로 7000여 가구의 고급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서마산나들목이 가까워 창원 시내를 비롯해 김해시, 부산 등 중부 내륙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전선과 KTX가 지나는 마산역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교방초, 회원초, 교동초, 의신여중, 마산동중, 마산여중, 합포고 등 마산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어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의 본보기집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롯데건설#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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