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아’ 탄생 30주년 캠페인,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28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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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은 ‘액티비아’ 제품. 사진제공=풀무원다논
▲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은 ‘액티비아’ 제품. 사진제공=풀무원다논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 대표 정희련)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액티비아 탄생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액티비아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후, 구매 일시와 금액이 보이게끔 영수증을 촬영해 인증 사진을 전송하면 스타벅스 음료, 카카오 이모티콘, SPC 해피콘, 풀무원이샵 할인권 등의 경품을 매주 당첨자를 선정해 증정한다. 액티비아 드링크 제품, 떠먹는 제품, 액티비아 업 등 시중에 판매중인 액티비아 브랜드의 모든 제품이 이벤트 대상이다.

액티비아는 지난 1987년 프랑스에서 첫 출시되어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이,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1초에 308컵, 매년 90억 컵이 판매되면서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세계적인 유제품 기업 다논그룹이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와 다른 4가지 유산균을 섞어 ‘액티비아’만의 특별한 조합을 만들어 냈고, 1987년 출시 당시에는 ‘바이오(BIO)’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했으나 2006년에 ‘액티비아’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액티비아는 현재 다논그룹의 유제품 사업 매출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제품으로, 지난해에는 탄생 30주년을 앞두고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해 세계 1위 기능성 요거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2009년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후 국내 요거트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타입과 맛을 갖춘 요거트로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서 전 제품 설탕 무첨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줄이는 등 한국인의 건강을 위한 품질 개선도 단행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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