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7 세계루트회의(World Routes 2017)’에서 15개 항공사가 인천공항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5개 항공사가 항공편 증편 의사를 표명했다고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밝혔다. 세계루트회의는 전 세계 주요 항공사, 공항, 그 외 항공 관련 기관 등 900여 개의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적극 개발해 인천공항을 세계의 허브 공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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