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22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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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22nd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21일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공식행사에 제네시스 세단 풀 라인업인 EQ900, G80, G70 차량 총 80대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행사장 내 최근 출시한 중형 럭셔리 세단 G70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 고객만을 위한 제네시스 라운지를 운영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화제 기간 내 ‘제네시스 브랜드 데이(Genesis Brand Day)’에는 제네시스 고객만을 대상으로 이번 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을 비롯한 주요 작품들을 상영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문화예술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골프·미식·라이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후원해온 제네시스 마케팅 활동을 문화예술 분야로도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미슐랭가이드 ‘서울2017’ 후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파트너십 ▲세계 각국에 보그, GQ를 포함 유명 라이프 스타일지를 발행하는 컨데나스트 인터네셔널의 럭셔리 컨퍼런스 후원 등 문화,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파트너십 및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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