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 단백질’ 초점 둔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분유’ 국내 상륙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5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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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간 영유아 영양 분야를 연구해 온 네슬레가 ‘아기용 단백질’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베바 옵티프로 분유’.
150년간 영유아 영양 분야를 연구해 온 네슬레가 ‘아기용 단백질’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베바 옵티프로 분유’.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아기의 소화 흡수 도와

최근 산모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분유는 세계 1위 베이비푸드 기업 네슬레의 대표 분유 ‘베바 옵티프로’이다. 아기들에게 적절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아기용 단백질’ 분유로 만족도가 높다.

네슬레 만의 기술이 축약 된 ‘베바 옵티프로’는 소화 흡수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한 단백질 조성에 중점을 둔 분유이다. 우유 단백질에서 함량이 높은 트레오닌 성분을 조율해 적은 양으로도 아기에게 필요한 아미노산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을 눈 여겨 봐야 한다.

아이의 체중증가 및 지방세포 활성 등에 도움을 주는 일부 아미노산의 함량을 조정한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 분유는 아기성장을 위한 단백질 배합으로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베바 옵티프로는 ▲ 튼튼한 장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 두뇌 구성 성분인 DHA ▲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6 ▲ 뼈 형성 및 유지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D 등을 함유해 단계별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국내 공식 출시 전부터 직구 붐을 일으켰던 네슬레 베바. 안전성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제품으로 유명하고, 이미 국내 상륙 전부터 입소문이 형성돼 있어 별도의 국내 홍보 활동 없이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네슬레 베바 옵티프로는 공식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되고 있다. 전국 이마트와 SSG몰, G마켓, 11번가, 쿠팡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네슬레 마케팅 담당자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편안한 소화 흡수를 돕는 아기용 단백질 분유 베바 옵티프로를 판매 중”이라며 “향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국내 기준에 적합한 영유아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슬레는 1867년 스위스에서 창립한 세계 최초의 조제분유 및 영유아식을 제조판매 해 온 세계 1위 식품 기업이다. 최초의 가루형 분유 ‘페린락테’를 개발한 후 150년 동안 영유아 영양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네슬레코리아 영유아 영양 사업부는 현재 독일 기술력으로 개발된 분유 브랜드 ‘베바’(BEBA)와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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