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형 호텔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360실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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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에서 분양형 호텔인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이 선보인다. 분양형 호텔은 투자자가 객실을 분양받아 호텔 운영을 통해 수익을 받는다.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에 360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은 24.53∼29.68m²다. 바다가 보이는 객실과 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카페라운지 등도 있다. 부대시설 운영 수익도 투자자에게 배분된다. 라마다호텔의 최상위 등급인 ‘라마다 프라자’라는 이름이 붙은 건 국내 4곳뿐이다.

호텔은 2020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동해안 관광명소인 영일대 해수욕장과 가깝고 포항여객터미널도 바로 옆이다.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고 상가보다 관리가 쉽다는 면에서 저금리 시대에 주목할 만하다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295(장성동)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20 국민제2빌딩에 있다. 054-292-8009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분양형 호텔#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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