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베이 특화설계 선보이는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 입력 2017년 6월 13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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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획일화된 주거 공간이 수요자들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공간 활용도, 쾌적성, 편의성 등을 고려한 특화설계 단지가 인기다.

실제로 최근 신규 분양단지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조를 바꿀 수 있는가 하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들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입주민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시설에 테마를 적용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집이란 먹고 자는 곳이라는 인식을 떠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해석 되면서 설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설계는 더욱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단지 전체가 3면 개방형에 4.5베이(일부 4베이)를 적용한 단지가 분양 중이다.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B-7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로 지난 9일 2순위 청약접수에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또 단지 전체가 남향 판상형으로 설계되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 했으며, 4베이~4.5베이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 역시 우수할 전망이다. 단지 전체 조경 및 외부공간에 대한 세심한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내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주변 공원 및 하천과 연계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송산그린시티 내에서도 생태주거 생활권인 동측지역에 자리잡아 쾌적성이 뛰어난 데다, 단지 서측으로 대형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북측으로는 어린이 공원과 보행자 도로가 계획돼 자연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남측으로는 시화호화 연결되는 하천이 있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주변으로 공룡알화석지와 안산갈대습지공원, 시화호, 세계정원가든(예정)도 있어 즐길 거리도 많다.

생활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단지 서측으로 상업시설 부지가 줄이어 들어선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관련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며, 주변으로 파출소 등 관공서도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초에는 주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개교 예정이라 입주 즉시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면으로도 우수하다. 주변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등이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며 안산·시흥시청~여의도(43.6㎞)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2023년), 충남 홍성~경기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복선전철(2020년)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안산과 송산그린시티를 이어줄 송산교와 시화교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그동안 시화호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던 안산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를 통해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캠퍼스,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좋아지고, 안산생활권의 공유도 가능하다.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이달 27~29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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