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중소쇼핑대전 ‘아임스타즈 위크’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6월 13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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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청-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21개 대형유통사가 참여하는 중소쇼핑대전 ‘아임스타즈 위크’에 함께 한다. 오는 18일까지 G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에서 60개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상생협력 판로주간 행사를 갖는다.

아임스타즈(IM Stars)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우수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도와, 온라인을 통해 스타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판로지원시스템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특별 판로주간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돕는다. 기획전, 광고, DM발송 등을 통해 이들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G마켓에서는 경기도와 이베이코리아 합작 온라인 판로개척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제이엠그린 알알이쏙 냉동보관용기’(3개*1세트, 2만 원)를 선보인다. 알알이쏙은 전세계적인 특허를 보유한 스타상품으로 제이엠그린 이정미 대표가 주부 경험을 통해 발견한 주방 아이디어 제품이다. 남은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쿨헬퍼 다용도 아이스홀더’(5500원)와 뿌려먹는 저염 가루된장 ‘케이밀’(3000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옥션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인증하는 ‘하이서울 어워드’ 아이디어 상품에서 수상한 ‘바오홈 올인원 전자레인지용 찜기’(1만8900원)를 판매한다. 1코노미 시대 혼밥, 혼술 트렌드에 맞춰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원하고 편안한 ‘칸토스 쿠션 아치 지압샌들’(3만5000원)과 몸매관리를 위한 전신운동기 ‘유인영의 스윙턴’(9만9000원) 등도 선보인다.

이한진 이베이코리아 SD팀 매니저는 “이번 상생협력 행사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들이 국내 최대 오픈마켓 G마켓-옥션의 각 2천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판매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중소영세판매자 대상의 판매교육-마케팅 지원 등 소셜임팩트 활동 노하우를 갖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중소기업상품 판매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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