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수익형 호텔 ‘솔라즈 스텔라’ 454실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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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즈㈜는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수익형 호텔 ‘솔라즈 스텔라’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9층, 총 454실로 구성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20m²대 원룸형이 420실로 가장 많고 △33m² 이상 고급형이 14실 △66m² 이상 스위트룸 20실이다. 1∼3층은 컨벤션 센터와 식당, 쇼핑몰로 꾸며진다. 국제 콘퍼런스 유치도 가능한 크기다.

호텔은 국철 1호선 서정리역과 약 300m 거리다. 수서고속철(SRT) 환승역인 지제역과 한 정거장 떨어져 있어 서울 강남까지 약 20분 걸린다. 고덕신도시엔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LG전자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분양사 측 설명이다. 2018년 평택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주한미군 4만5000여 명을 포함해 관련 종사자 8만5000여 명이 이주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m²당 1100만∼1200만 원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테크노마트 4층에 이달 중 문을 연다. 02-3424-4201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평택#호텔#솔라즈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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