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새로운 정보기술 활용으로 최고의 전자정부 서비스-교육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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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손연기 원장
손연기 원장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전자지방정부 구현 및 지역정보화 촉진을 위한 정보화사업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보시스템을 개발·운영관리하는 전문기관이다.

이 같은 전자정부 서비스는 국민 중심의 행정 효율화와 편의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로, 정보기술 시대가 확대될수록 더욱 발전해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곳의 손연기 원장은 지난 30년 동안 정보화 및 전자정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비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 원장은 취임 후 개발원의 비전 및 핵심목표와 경영전략을 재설정함으로써 직원의 역량강화를 꾀할 뿐 아니라 부서 간의 칸막이 없는 조직문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무엇보다 최고의 스마트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법·제도 환경변화, 현장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정보시스템 기능 개선 및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중앙부처, 시군구, 유관기관을 이어주는 시도행정시스템과 시도 공무원의 행정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중앙부처와 시군구 간 정보유통의 허브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손 원장은 “세상이 정보화될수록 우리 개발원이 해야 할 일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행정시스템 운영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며 정보화 관련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와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한 교재 발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등 우리 업무 영역은 무한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궁극적인 목적은 이러한 시스템이 잘 활용되어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최고의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을 지향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노력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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