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농어촌公 사장, 경남지역 가뭄현장 방문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24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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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가운데)이 22일 김해 한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림배수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가운데)이 22일 김해 한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림배수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경남 김해 한림배수장 및 가뭄 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봄 가뭄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기존 수리시설 중 여유수자원을 보유한 시설과 지역 소하천(지류지천)을 연계해 지역 간 용수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가뭄지역 영농급수를 추진하고 있다. 정 사장은 이날 지난 2002년 8월 발생한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상황, 한림지역 재난복구과정 및 한림배수장 설치개요 등을 이승재 김해양산부산지사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정 사장은 “여름철 물난리에 대비해 장비와 예산, 인력 투입 계획을 재검토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조 체계를 점검해 여름철 집중 호우시 재해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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