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카카오톡 정비 알리미’ 서비스 도입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1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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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소비자에게 차량 정비 완료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정비 알리미’ 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별도의 친구 추가 절차 없이 카카오톡으로 알림형 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문자메시지로 안내 사항이 전달된다. 르노삼성은 향후 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간 수리현황 조회와 1:1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우형 르노삼성 서비스네트워크 담당이사는 “르노삼성은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르노그룹의 수준 높은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소비자 기대에 부흥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직영 및 협력 AS서비스점에서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 블레이드, 프리미엄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등 소모성 부품을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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