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500억원대 수주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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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500억원대 수주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이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대량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일렉트릭은 포스코대우와 공동으로 영국 국영기업인 내셔널그리드에 총 500억 원 규모의 변압기 독점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이 생산한 변압기를 포스코대우가 내셔널그리드에 공급하는 형태다. 내셔널그리드는 영국과 미국 북동부 등에 전력과 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일렉트릭은 2018년부터 3년간 400kV 및 275kV급 초고압 변압기 총 23대를 영국 전역의 변전소에 공급하게 됐다.

■ 삼성전자, 인도서 QLED TV 론칭 행사

삼성전자가 2일(현지 시간) 인도에서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TV 론칭 이벤트’ 행사를 열고 2017년형 QLED TV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 삼성전자는 인도 TV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TV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 LG전자, 카이로 ‘몰 오브 이집트’에 매장 열어

LG전자가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 ‘몰 오브 이집트’에 270m²(약 82평) 규모로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매장 내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트윈워시 등을 전시해 방문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삼성전자#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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