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한화그룹, 9월 예술의전당서 ‘한화클래식’ 공연 外

■ 한화그룹, 9월 예술의전당서 ‘한화클래식’ 공연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17’이 9월 23, 24일 각각 서울 예술의전당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엔 세계적인 지휘자 윌리엄 크리스티와 그가 이끄는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을 초대했다. 예매는 인터파크 웹사이트(www.interpark.com)나 전화(1544-1555)를 통해 하면 된다.

■ SKT, 1분기 영업익 4105억… 2.1% 늘어

SK텔레콤은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 4조2344억 원, 영업이익 4105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2.1% 늘었다. 매출 증가는 LTE 가입 고객 및 데이터 사용량 증가,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은 SK브로드밴드와 SK플래닛 등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과 KT와의 상호 접속료 소송 승소 등으로 개선됐다.

■ LG전자, 음성인식 가전제어 스피커 출시

LG전자가 26일 음성인식을 통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피커 ‘스마트싱큐 허브 2.0’을 출시했다. 길쭉한 원통 모양으로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갖췄다.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에어스테이션’과 ‘솔라셀온습도센서’도 함께 출시됐다.

■ 티몬, 주주-투자사서 1300억 투자금 유치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는 1년간 13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주주를 통해 800억 원 투자를 유치했고, 새로운 투자사인 시몬느자산운용이 500억 원을 투자했다. 티몬 측은 “업계 첫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 최다 구색을 갖춘 항공권 비교 서비스 등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모바일 장보기, 종합 여행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