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거장 초청 전시…이번엔 프랑스 사진작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4월 20일 05시 45분


KT&G 상상마당 10주년 프로젝트

KT&G 상상마당 홍대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사진작가 자끄 앙리 라띠그의 개인전 ‘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전시회 첫 날인 18일에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앙토니 소뮈조 프랑스 문화원장이 KT&G 상상마당 홍대를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의 20세기 거장 초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 로베르 두아노, 2015년 레이먼 사비냑, 2016년 장 자끄 상뻬를 이은 네 번째 시리즈 전시다.

‘라 벨 프랑스’는 8월15일까지 20세기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 프랑스 상류 계층의 모습, 매혹적인 여인들 등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사진 200여점이 전시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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