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김포시 고촌, 비즈니스-관광-레저-쇼핑 인프라 구축

‘스타즈호텔 김포’ 객실 분양
모두투어 자회사가 운영·관리… 관광 수요 등 시너지 효과 기대

경기 김포시 고촌읍 일대는 비즈니스·레저·관광·쇼핑 인프라를 두루 갖추면서 최근 부동산 시장 내 수요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확장되는 인프라를 통해 오피스텔은 물론 분양형 호텔까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 고촌읍은 김포에서 서울로 통하는 관문에 있어 서울 마곡지구, 목동, 여의도 등 서울 서남부 생활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서해와 한강을 잇는 경인아라뱃길, 한강시네폴리스 등이 가까워 비즈니스 및 관광객의 방문이 활발하다.

특히 2019년까지 조성 예정인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사업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112만1000m² 부지에 약 99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서 미래가치가 더 커지고 있다.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제조업 위주의 산업단지 개념을 벗어나 자족기능을 갖춘 산업단지로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양 한류월드, 파주출판단지, 상암DMC 등 주변 문화콘텐츠 단지와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인천공항, 김포공항 및 인천항과 인접해 있는 등 입지 경쟁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를 갖춘 일산킨텍스, 한류문화와 외부관광객 유치에 큰 축이 되는 일산한류월드, 마곡지구, 상암DMC 등과도 가까워 비즈니스 수요를 포함한 다방면의 수요를 흡수 중이다. 이 같은 다양한 장점들로 김포 고촌읍 일대의 관광객과 비즈니스 수요를 흡수할 분양형 호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입지적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스타즈호텔 김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호텔의 편리한 교통망을 주목할 만하다. 김포공항이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km 이내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IC, 올림픽대로 개화 IC,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 IC가 위치해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2018년에는 한강신도시∼김포공항까지 전 구간(23.67km)이 지하로 건설되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면서 김포시의 지하철 시대 개막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됐다, 김포도시철도 구간에 투입될 차량 일부가 2월 말 기지에 반입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전량(23편성·46량)이 반입되면 수도권본부는 종합시험운행(시설물 검증·영업 시운전)을 거쳐 2018년 말 노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한강차량기지를 출발한 열차가 종착역인 김포공항역까지 10개의 정거장을 30분 만에 주파하게 된다. 또한 여의도 20분대, 강남 4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편리한 교통망으로 공항을 통한 외국인 수요는 물론 국내 관광객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즈호텔 김포’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다양한 조망권 확보도 장점이다. 각 객실에서 요트장, 아라뱃길, 대보천, 굴포천 중 1개 이상의 수변 조망을 확보했으며 대부분의 객실에 발코니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안전성, 수익률을 극대화시켰다. 연 8% 수익률 보장, 연간 15일 무료 숙박, 5년 임대차 계약서 발행, 보증금 1000만원 지급, 6개월 월세 선지급 등이 제공되며, 위탁운영은 ㈜모투스테이의 전문 운영으로 이뤄진다. 국내외 굴지의 여행사 모두투어 네트워크의 자회사인 ㈜모두스테이는 호텔 전문운영 회사로서 ‘스타즈호텔 김포’의 운영을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호텔 운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형 호텔인 만큼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고, DTI제한, 양도세 중과세 대상도 아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전국 28개 호텔 실내 인테리어를 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는 ‘이웨이 인테리어’가 맡아 합리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스타즈호텔 김포는 지하3층∼지상 13층 총 377실의 객실로 구성된다. 객실 면적은 전용 19.79∼67.43m²로 소비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4-21에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