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창업 성공하려면? ‘아마존 PL 창업 운영하기’ 출간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4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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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PL 창업 운영하기 with 정글스카웃, 점프센드
▲ 아마존 PL 창업 운영하기 with 정글스카웃, 점프센드
실전 브랜딩 제품 런칭사례 4가지 소개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에서 OEM 또는 ODM 방식으로 제조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Private Label(PL) 런칭을 주제로 한 도서 ‘아마존 PL 창업 운영하기 with 정글스카웃, 점프센드’가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28일 출간된 이 도서는 정글 스카웃 CEO 그렉머셔, 아마존 가상대금 수취 계좌 커런시스다이렉트 중역인 Mr. Deepak 등 글로벌 아마존 비즈니스 업계에서 쟁쟁한 기업가들의 추천서로 책의 진가를 입증한다. 추천서 뿐만 아니라 해당 도서가 호평을 받는 이유는 바로 실전 사례 중심으로 실제 아마존 미국 시장에 런칭한 4가지 실전 사례를 안내하여 독자의 궁금점을 해소 하였기 때문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정글스카웃은 ‘Amazon Product Research Made easy’를 모토로 한 수요 측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해 3월 현재 약 5만 명의 아마존 셀러가 활용하고 있는 막강한 시장수요예측 툴이다.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월간 판매량, 월간 매출액, 베스트셀러랭킹, 제품의 사이즈, 무게, FBA 수수료 등의 항목을 기반으로 제품의 실제 구매수요가 있는지 측정해주며 항목들을 일목요연하게 표시하고, 이를 엑셀데이터로 출력하는 과정을 거쳐 분석을 진행한다. 또한 정글스카웃에서 출시한 점프센드 툴은 프로모션, 이메일 리뷰 회수 프로그램을 통하여 초기에 런칭하는 PL 제품의 시장진입을 안정적으로 도와준다.

아마존은 제품의 베스트셀러 랭킹만 제품페이지의 하단에 노출될 뿐, 구매하는 제품의 판매량이나 매출액, 순이익과 같은 자료는 공개하지 않아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 이에 정글스카웃과 같은 툴이 필요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도서를 집필한 정글스카웃 코리아 이진희 실장은 "아마존에 판매할 제품을 나의 브랜드로 판매하고자 하는 이들은 구매 수요, 제품제조, 해상·항공 물류, 제품 프로모션 & 마케팅 등 실전사례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이 이러한 부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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