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 분양… 완벽한 인프라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4월 3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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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거 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원스톱 라이프’를 넘어 이제는 단지 주변에 쇼핑과 업무시설, 공원, 학군 등 생활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춘 ‘퍼펙트 생활권’ 아파트가 각광받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교육과 공원,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춰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권 내의 두 대형건설사가 힘을 합쳐 선보이는 만큼 향후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지상 25층, 19개 동, 총 160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 64㎡ 676세대, 74㎡ 176세대, 84㎡ 752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지의 경우 인천공항과 영종도 주요업무시설에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서울 중심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계획)가 마련됐고 하늘고, 국제고, 과학고 등 명문학교가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심상업시설과 씨사이드파크, 하늘공원 등과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게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 원대로 책정됐다. 영종하늘도시 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으로 민간 및 공공분양의 장점을 모두 갖췄으며 분양가도 하늘도시내 시세보다 약 40만 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여기에 각 가구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 및 판상형 4베이 위주로 구성돼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단지에 최신 특화설계를 더한 점도 눈에 띈다. 1.5km 산책로가 단지 내에 조성되며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가 적용된다. 보안설비로는 200만 화소 CCTV와 스마트 도어락 등 단지 외곽부터 아파트 내부까지 총 5단계의 시스템을 갖췄다. 주차장은 광폭형 주차모듈과 순환형 주차동선체계를 비롯해 카쉐어링을 위한 별도 주차공간도 들어선다.

전매기간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 공공분양보다 기간이 짧아 투자 상품으로 활용하기에 좋으며 청약 등의 자격조건 없이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9년 2월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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