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9주년 맞은 포스코 퀴즈대회-봉사활동 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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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립 49주년을 하루 앞둔 3월 31일 전남 광양시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도전! 안전골든벨’에 참가한 포스코 직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창립 49주년을 하루 앞둔 3월 31일 전남 광양시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도전! 안전골든벨’에 참가한 포스코 직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창립 49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열었다. 포스코는 지난달 31일 전남 광양제철소 어울림체육관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도전!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포스코 서울 주재 임원 30여 명은 선릉(사적 제199호) 산책로에 금낭화 묘종 3000본을 심는 봉사활동을 했다.

권 회장은 창립기념일인 1일에는 전남 광양시 금호동 복지센터 앞에 세워진 고 박태준 명예회장 동상을 참배했다. 오인환 포스코 철강부문장(사장)은 이날 포스코역사관 충혼탑을 찾아 건설·조업 중에 순직한 임직원들의 희생을 기렸다.

권 회장은 “올해는 지난 50년의 성장을 발판삼아 다음 5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직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원 포스코’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민지 기자 jmj@donga.com
#포스코#퀴즈대회#봉사활동#창립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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