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한화그룹 신임 임원 50명 농촌 봉사활동 外

■ 한화그룹 신임 임원 50명 농촌 봉사활동

　한화그룹은 지난해 말 승진한 신임 임원 50여 명이 24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 마을을 찾아 농촌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한화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아산리 마을은 한화생명의 자매결연 마을로 총 75가구가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60대 이상으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임원들은 이날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해 그동안 수확 후 그대로 방치돼 있던 고추, 토마토, 수박밭 넝쿨 등을 정리했다.

　

■ KAI, 소형민수헬기 부품 생산 시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3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소형민수헬기(LCH) 시제기 부품 생산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KAI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4.5t급 민간용 민수헬기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제기는 총 2대 생산될 예정이며 1호기는 2018년 5월, 2호기는 2019년 2월 출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