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과장 승진자 축하행사… 구자균 회장, 가족에 워킹화 선물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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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호텔에서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 행사를 열어 “경영 최일선에서 뛰는 ‘프런트라인 매니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2011년 구 회장이 직접 제안해 시작된 행사로 과장 진급자와 가족 등을 초청해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다. 이날은 승진자와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LS산전은 관리직으로서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승진자와 배우자에게 워킹화를 선물했다.

 구 회장은 “과장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매니저(Manager)’는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관리하고 책임을 지는 직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 ‘허리’ 역할을 담당하면서 단순한 매니저가 아닌 경영 전략의 시발점이 되는 프런트라인 매니저로 거듭나 달라”고 강조했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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