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해 7단지 5300가구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18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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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올해 서울·경기도·부산·천안 등에서 ‘꿈에그린’ 아파트 7개 단지, 53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오는 3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주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단지는 광교 최중심에 위치한 광교복합개발사업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7층, 3개동, 76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광교복합개발사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같이 조성되어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단지다.

부산 초읍동에 위치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재개발 1113가구)’, 서울 상계동 ‘노원 상계 꿈에그린(재건축 1062가구)’, ‘영등포 꿈에그린(재개발 293가구)’ 등 우수한 입지의 도시재생사업도 예정돼 있다.

신진주역세권(474가구)과 세종 행복도시(1181가구)와 같이 꾸준히 수요층이 몰리는 관심지역에도 분양이 계획돼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여수 웅천 꿈에그린’,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인천 서창 꿈에그린’ 등 약 6000여 가구를 분양 완료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전국에 약 6만 세대를 분양한 ‘꿈에그린’ 브랜드에 걸맞게 2017년에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성공적인 분양 신화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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