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공정위, 스카이에듀에 과장광고 시정명령 外

■ 공정위, 스카이에듀에 과장광고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자기 회사를 업계 1위라고 과장광고를 한 인터넷 강의업체 ‘현현교육’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스카이에듀’라는 온라인 강의 사이트로 알려진 현현교육은 2014년 말부터 2015년 초까지 홈페이지 접속자에게 선착순으로 통닭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방문자 수를 늘린 뒤 이를 근거로 ‘수능 1위’라는 광고문구를 사용했다. 공정위는 현현교육이 경쟁사 강의를 ‘저질강좌’ 등으로 비방한 데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내렸다.

　

■ 인천공항, 에어프랑스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

　인천국제공항은 17일부터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이용객을 위한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여행자가 직접 짐을 맡기는 서비스다. 소요 시간은 2분가량이다.

　

■ 관광공, MPC Partners와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는 세계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 행사인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World Club Dome Korea 2017)’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행사 주최사인 MPC Partner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일 EDM 전문 라디오방송사 빅시티비츠에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해마다 약 15만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다.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은 9월 22∼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