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전공자, 최대 2000만원 장학금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16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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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2017년도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선발요강’을 공고했다. 사진제공=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2017년도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선발요강’을 공고했다. 사진제공=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 2017년도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선발요강 공고

급변하는 세상 속 ‘생명보험’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보험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이와 함께 생애보장 정신을 지향하는 생명보험전문인력 양성 분야에 활발한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관련 장학사업도 크게 발전했다.

최근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전공자의 경우 ‘장학금’을 전폭적으로 지원받으며 연구가 가능해져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대표 이수창, 이경룡)는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는 ‘2017년도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선발요강’을 공고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소재 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 최대 2000만 원에 달하는 등록금 및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학생 선발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해당 장학 사업은 보험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 될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은 5명 내외가 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타 장학금과 이중 혜택을 받지 않는다면 연간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학금은 연구등록학기를 포함하여 4년 동안 지급된다.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지원하려면 국내 소재 대학원에서 보험관련 전공 박사과정을 진행 중이거나 입학이 확정된 학생이어야 한다. 생명보험 관련 논문 발표자, 보험계리사 등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에 선발되면 반드시 생명보험 관련 주제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국내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생 지원자는 오는 23일까지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로 지원을 완료해야 하며, 지원서 1부, 성적증명서 1부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장학생은 오는 1월 중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월 초 면접을 통해 2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및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선발 공고를 통해 해당 내용을 숙지하면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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