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한화생명 청소년봉사단 11년째 연탄 기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2일 03시 00분


코멘트
 1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9일부터 이날까지 강원 폐광지역 홀몸노인들에게 연탄 6만 장을 전달했다. 이 봉사단은 11년간 100만 장 이상의 연탄을 강원 폐광지역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연탄 100만 장의 무게는 약 3300t으로 중형 승용차 2000대와 맞먹는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설립한 이 봉사단에 전국 10개 지역 중고교생 37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보육원,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정 방문 등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9개 지구 행복주택 12일부터 4차 청약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부터 16일까지 행복주택 4차 청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단지는 서울 오류·경기 의정부민락2·인천 서창2지구 등 모두 9개 지구 4972채 규모다. 이번부터는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아니어도 소득이 있거나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직장이나 졸업한 대학의 소재가 청약주택 입주 지역과 달라도 일정 조건을 갖추면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LH 콜센터(1600-1004)나 인터넷 홈페이지(www.myhom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디딤돌대출 금리 0.15∼0.25%포인트 인상

 국토교통부는 이달 16일부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디딤돌대출 금리를 연 2.1∼2.9%에서 2.25∼3.15%로 0.15∼0.25%포인트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시중금리와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오른 영향이다. 디딤돌대출은 2014년 1월 출시 이후 3차례 금리가 인하됐다. 금리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자녀 가구 등에 적용되는 최저 금리 1.8%는 변동이 없다. 또 기존에 받은 디딤돌대출이나 16일 전에 신청한 대출에는 기존 금리가 적용된다.
#디딤돌대출#행복주택#한화생명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