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물건]서울 성북구 래미안세레니티 전용면적 59.97㎡ 4억2700만원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9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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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실시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아파트(전용 60㎡) 경매에 28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감정가 3억1600만 원에 시작된 이번 경매는 3억7711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 매각물건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건물 8596.13㎡으로 60억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10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SK뷰’ 전용면적 84.98㎡가 경매에 나온다. 소사SK뷰는 총 1172가구이며 SK건설에서 시공했다. 단지는 부천 소사역이 가깝고 ‘ㄱ’자형 주방가구 설계를 도입했다. 감정가는 3억6200만 원이다.

오는 16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 래미안세레니티 전용면적 59.97㎡도 주목할 만하다. 래미안세레니티아파트는 2009년 10월 입주한 최고 24층, 총 14개동 955세대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고려대역이 가깝고 버스 노선도 풍부하다. 또한 인근에 유치원과 개운초, 숭례초, 종암중이 위치하고 고려대·성신여대·동덕여대·경희대 등 서울 유명 대학교들이 있다. 감정가 4억2700만 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같은 날 서울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전용면적 119.17㎡ 경매도 진행된다. 단지는 2004년 7월 준공한 25개동 2061가구 규모다. 해당 물건은 24층 건물 중 6층이며, 전용면적 84.45㎡,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1·4호선 창동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중랑천 등도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가인초등학교, 창동초등학교, 자운초등학교, 백운중학교, 서울문화고등학교, 창동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매각가격은 한 차례 유찰돼 5억56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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