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콤팩트 SUV GLA 200 d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5일 1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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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콤팩트 SUV GLA 200 d(The GLA 200 d)와 GLA 200 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The GLA 200 d 4MATIC Activity Edition)을 5일 출시했다.

벤츠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GLA 200d와 GLA 200 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은 SUV로서의 특징을 더욱 강조하고자 오프로드 컴포트서스펜션이 적용됐다. 기존 컴포트 서스펜션 대비 차고가 30mm 높아져 시야 확보는 물론 험로 드라이빙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GLA 200 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은 GLA 200 d 모델을 기반으로 액티비티 에디션 배지, 18인치 전용 휠, 사이드 데칼, 전용 플로어 매트 등으로 구성된 액티비티 에디션이 적용돼 날렵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한층 더 강조된 모델이다.

또한 두 모델 모두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만카돈® 로직7® (Harman Kardon® Logic 7®)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사각지대 어시스트[1](Blind Spot Assist), 키레스-고[2](KEYLESS-GO)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한편 이 두 차량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2.2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변속기를 적용했다. GLA 200 d와 GLA 200 d 4매틱 가격은 각각 4850만, 515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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