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로고 이미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월 4일 05시 45분


완구업체 손오공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에 2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이 어린이 놀이환경 인프라 확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후원 결정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오는 5월말까지 국산 캐릭터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의 완구 판매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모아진 기부금은 도시 놀이터 개선, 농어촌 놀이터 짓기, 학교 내 놀이공간 개선, 정책 개선 활동 등 아동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한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위해 사용된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완구회사는 재밌고 안전한 장난감을 만드는 기본적인 역할에서 나아가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향후 건전하고 유익한 놀이문화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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