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국토부-LH ‘입주가능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 시작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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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LH ‘입주가능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 시작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부터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에서 ‘입주가능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등 민간주택의 전·월세와 매매 매물 정보를 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또는 최근 1년간 실거래가 평균보다 가격이 싼 주택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주 가능한 주택 정보는 포털 다음(Daum)의 부동산 매물 정보와 연계해 제공한다.

 

■ 신용정보원이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 운영

 금융감독원은 거래 금융회사 한 곳에서 주소 변경을 신청하면 다른 회사에 등록된 주소도 바꿔주는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를 내년부터 한국신용정보원이 맡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으로 서비스가 이관되면 주소 변경 처리 기간이 현행 최대 2주에서 5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는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 정부 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 스마트폰 앱으로 현금영수증 간편하게 발급

 앞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현금영수증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이동통신 3사의 전자지갑 등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금을 내면서 앱에 등록된 현금영수증 바코드를 제시하면 계산원이 이를 바코드 리더기로 읽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전화 번호를 불러주거나 직접 입력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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