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21일 14시 37분


코멘트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Black Master) 2K’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블랙 마스터 2K는 3.5인치 LCD(액정표시장치)를 통한 쉬운 작동 지원은 물론 전방 2048x1080 픽셀 2K 해상도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360도 회상시, 이벤트, 주차 등 다양한 녹화기능도 지원된다. 특히 주차 시 1초에 2프레임을 촬영해 영상 저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인 타임랩스 기능과 야간 주차 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나이트비전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도 지원한다. △차선이탈 시 경보를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과속 단속 지점 인식 안내 등 운전 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차량 진단 및 분석서비스인 ‘드라이브엑스(DriveX)’를 적용해 연비 관리부터 정비소 수준의 차량 점검까지 가능하다. 이는 차량 점검 상태와 급가속, 급제동, 평균연비를 그래프로 지원해 스마트한 차량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는 사용자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해 보다 나은 안전운전 환경을 제공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아이나비 신제품 블랙박스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