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재무전문가 김근배씨 사장 승진…정기 인사 단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21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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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김근배 사장
한미글로벌 김근배 사장
건설사업관리 기업 한미글로벌은 21일 국내 및 개발사업 총괄 사장에 재무 및 개발사업 전문가인 김근배씨를 내부 발탁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근배 사장(58)은 지난 2007년 2월 한미글로벌 입사 이래 경영지원팀장,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2009년 6월 회사를 거래소시장에 상장시켰고, 안정적인 자금조달로 미국의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인 오택(OTAK), 친환경컨설팅 회사인 에코시안 등 사업 확장을 위한 M&A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및 개발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며 최근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방배마에스트로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는 등 회사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한미글로벌 정익교 이사는 “국내사업의 활성화 및 전략사업인 개발사업을 확장하기 위하여 회사 사정에 밝은 재무전문가인 김근배 부사장을 사장으로 발탁 승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한미글로벌 인사 세부내용이다.

<승진>

◇사장(1명)
△ 김근배 (金根培)

◇전무(2명)
△ 윤요현 (尹堯鉉)
△ 조성호 (趙成鎬)

◇상무(3명)
△ 권세형 (權世馨)
△ 김기흥 (金基興)
△ 이태수 (李泰洙)

◇상무보(4명)
△ 백홍철 (白洪哲)
△ 심재진 (沈載珍)
△ 이기찬 (李基燦)
△ 정찬엽 (鄭燦燁)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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