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情 말차라떼’ 출시 한달만에 1000만개 돌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2월 21일 05시 45분


오리온 ‘초코파이情 말차라떼’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 매출액으로는 39억 원을 넘었다. 대표 웰빙 원재료인 국내산 말차의 향긋함에 진한 초콜릿 풍미를 더해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맛을 만들어낸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초코파이 말차라떼는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선보인 ‘초코파이 바나나’에 이은 두 번째 자매제품이다. 지난 8월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시장에 먼저 출시해 두 달 만에 6000만 개를 판매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42년 만에 내놓은 초코파이 자매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명실상부한 국민간식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오리온만의 글로벌 연구개발 노하우를 결집한 신제품으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