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서 7세대 뉴 5시리즈 최초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9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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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7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를 통해 세계 최초로 7세대 뉴 5시리즈 세단을 공개한다.

BMW에 따르면 뉴 5시리즈는 내년 2월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뉴 5시리즈 세단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더욱 향상된 역동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운전 지원 시스템, 최적의 연결성과 혁신적인 조작 시스템이다. 이러한 장점들을 통해 6세대까지 약 790만대가 판매된 이전 모델들의 높은 판매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530e i퍼포먼스는 BMW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더불어 배출가스가 없는 무공해 전기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BMW eDrive 기술과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어우러져 BMW 뉴 5시리즈만의 역동적이고 부드럽고 효율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또한 경제적이고 강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구현한다. i퍼포먼스 브랜드 6번째 모델.

또 M 퍼포먼스와 뉴 M550i x드라이브도 공개된다. 강력한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엔진, BMW x드라이브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개인맞춤형 M 퍼포먼스 섀시를 자랑하는 뉴 M550i x드라이브는 역동적인 비즈니스 세단임과 동시에 4도어 스포츠카다.

BMW는 X2 콘셉트 모델도 미국에서 최초 공개한다. 새로운 콘셉트 모델에는 다른 X시리즈 모델과 차별화된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BMW 그룹의 쿠페 스타일이 반영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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