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11·3대책과 무관…북한산 품은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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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서희스타힐스

 올해 부동산 시장의 최대 이슈는 11·3 부동산안정화대책일 것이다. 전매기간을 늘리고, 청약자의 재당첨을 제한하는 등 부동산투기과열을 억제하고 실수요자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특단의 대책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에서 11.3대책과 무관한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마지막 일반분양아파트로, 서울도심의 입지와 친환경 북한산 둘레길의 프리미엄을 접하고 있어 희소성이 더한 북한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문의 1661-7557

 북한산스타힐스는 홍은동 8-204 일대에 전용면적70∼84m² 총 305가구 중 149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북한산스타힐스가 들어서는 홍은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으로 탈바꿈 중이다. 2014년 북한산 더샾을 필두로 최근 두산위브가 50 대 1의 경쟁률로 완판을 이어가는 서울도심의 투자 1순위로 손꼽히는 곳이다.

 일반분양가 1500만 원대를 넘어 재개발, 재건축이 예정된 단지들의 일반분양가격이 1700만 원대로 예상되어 1400만 원대에 분양 중인 북한산 서희스타힐스의 투자가치가 단연 돋보이는 이유이다. 북한산 서희스타힐스는 서울도심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북한산 둘레길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서울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프리미엄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정원과 아치형의 파고라공간이 조성되고 단지 내 단차를 이용해 동별 간섭도 최소화하여 더 많은 가구가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인근이라 서울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내부순환로 홍은JC가 인접해 시청, 광화문, 상암동 등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북한산 서희스타힐스는 서울에서 마지막 1400만 원대로 분양을 하는 일반 아파트로서 11·3대책과 무관하게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60% 무이자 지원 등으로 실수요자에게도 부담을 줄여 인기가 높다. 사업 선정 단계에서 매우 깐깐하다고 알려진 서희건설이 시공을 하기 때문에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76-22에 위치하며 지하철 삼송역 3, 4번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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