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18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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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에서 개최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초청 토크 콘서트 모습. 사진제공=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에서 개최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초청 토크 콘서트 모습. 사진제공=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난 10일 국민대 복지관에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회장 이충구)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이충구 회장(전 현대차 사장·현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센터장)을 비롯해, 강연을 맡은 김재만 부회장(전 SL 사장), KAIST 허훈 교수, 아이엔지니어링 이언구 대표 등 16명의 한림원 회원과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 임홍재 기획부총장, 허승진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김정하 자동차융합대학장 등 자동차공학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Path to the Future Car’, 허 교수는 ‘자동차 충돌해석과 물성치에 관하여’, 이 대표는 ‘좋은 설계와 훌륭한 기술자의 조건에 대하여’란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과 진로 및 인생 설계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중희 사무총장(국민대 LINC사업단 부단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은 가족 회사들과 협력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토크 콘서트가 자동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취업 기회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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